본문 바로가기
미니플레이어 닫기
YTN

물갈이 경쟁 시작...'공천 교통정리' 급물살

등록일 2020.02.16 재생수293
자세히

[앵커] 오늘로 4·15 총선까지 딱 59일 남았습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현역의원을 컷오프 하며 전략공천을 늘리는 공격적인 물갈이를 예고했습니다. 자유한국당은 불출마 선언이 잇따르는 가운데 텃밭인 영남권에서 친박 정리, 즉 쇄신작업에 돌입합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조은지 기자! 민주당이 어제 8곳을 전략 공천 지역으로 추가 지정했습니다. 어떤 의미가 있는 거죠? [기자] 전략 공천은, 경쟁력 있는 새 얼굴을 투입해 반드시 승부를 보겠다는 뜻입니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기존에 지정된 15곳에 어제 8곳을 더해 모두 23곳을 전략공천 지역으로 지정했습니다. 특히 나경원 의원과 오세훈 전 서울시장의 대항마로 누구를 세울지 고심이 큰데, 이낙연·황교안의 '종로 대전'에 이어 동작을과 광진을을 '서울 3대 승부처'로 보는 분위기입니다. 대중 인지도가 높은 고민정 전 청와대 대변인이 두 지역에서 모두 거론되고 있고, 서울 동작을에는 나 의원과 서울대 82학번 동기인 이용우 전 카카오뱅크 공동대표와 이수진 전 부장판사 등을 검토 중입니다. 공관위는 또, 경기 의왕·과천에도 전략공천을 하기로 하면서, 신창현 의원이 현역 최초로 컷오프됐습니다. 하위 20% 명단을 통보한 뒤에도 불출마 선언이 없는 상황에서, 공관위가 직접 칼을 빼 들며 물갈이 신호탄을 쏜 것으로 보입니다. 초선인 신 의원은 전략 지역 선정은 납득하기 어려운 결정이라 최고위원회 재검토를 요청했다면서, 다만 재심 결과가 달라지지 않더라도 결정에 승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밖에 당내 소신파로 분류된 두 초선, 금태섭·조응천 의원은 가시밭길을 예고했는데요. 조국 전 장관 사태와 검찰 개혁에 대해 다른 목소리를 냈던 금 의원 지역구는 추가 공모를, 조 의원 지역구에선 3자 경선이 확정돼 본선까지 갈 길이 멀어졌습니다. 단수 공천 23곳도 확정됐는데, 부산 해운대 갑에 유영민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부산 사상에 배재정 전 총리 비서실장, 경북 포항 북구에는 오중기 전

YTN 20200216
회차 영상 목록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