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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서울시, 용산미군기지 주변 지하수 발암물질 추가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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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용산미군기지 주변 지하수 발암물질 추가 조사

서울시는 다음 달 용산미군기지 일대 지하수를 채취해 발암물질인 과불화화합물 검출 여부를 조사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올해 용산미군기지 주변 수질 모니터링 대상지 39곳 가운데 녹사평역·캠프킴 주변 등 14곳에서 유해물질 검출 여부를 추가로 조사할 예정입니다.

이는 타 지역 미군기지에서 해당 물질이 초과 검출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데 따른 조치입니다.

과불화화합물은 주로 윤활제, 세척제 등에 사용하는 물질로 인체 내에서 분해되지 않고 축적돼 암 등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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