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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마스크업체 주문대금 편취' 신종사기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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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업체 주문대금 편취' 신종사기 주의보

마스크 생산업체의 주문대금을 챙기는 신종사기가 발생해 주의가 요구됩니다.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한 마스크업체 운영자는 고압선 공사를 이유로 기존전화를 쓸 수 없다며 특정번호로 전화를 착신전환하라는 한국전력 지역지사장 명의의 공문을 팩스로 받았습니다.

착신 전환 이후 각각 1억 8,000만원과 1억 6,000만원의 마스크 주문 사기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착신전환을 유도한 일당이 주문을 받아 돈을 챙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수사에 착수하는 한편 추가 피해 예방 활동에 나설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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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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