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29번환자 82세 최고령 상태 안정적…확진 전 개인의원 2곳 방문(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15일 '흉부불편감' 고대안암병원 응급실 방문…16일 확진 서울대병원 격리

발열·폐렴 있지만 안정적·아내는 증상없어…서울 종로구 거주·접촉자 '조사중'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16일 국내에서 29번째로 확진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의 상태는 전반적으로 안정적이라고 밝혔다.

이 환자는 82세 한국인 남성으로 국내 확진자 가운데 최고령이다. 현재 서울대병원 격리병상에 입원해 치료받고 있다. 발열(37.5도)과 폐렴이 있지만, 산소공급 치료를 받을 정도는 아니며 전반적인 상태는 안정적이다. 또 며칠 전부터 마른기침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