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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정부 "일본 코로나19 상황 모니터링 더 필요…예의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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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내 역학적 연관성 없는 환자 20명 정도"…검역강화 여부는 '아직'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일본 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잇따르는 가운데 정부는 일본 상황을 더 예의주시하겠다는 기존 입장을 고수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16일 브리핑에서 "(현재) 일본에서 광범위하게 지역사회 유행이 되고 있어 전면적인 검역을 해야 한다고 판단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가 세계보건기구(WHO) 통계를 바탕으로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지난 15일 기준으로 일본 내에서 코로나19로 확진된 환자는 총 4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