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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현장영상] 정 총리 "개강 위해 입국하는 중국 유학생 특별 입국절차 밟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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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금 정부에서 코로나 대응 확대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가 열리고 있습니다. 오늘 회의에는 정세균 국무총리가 참석하고 서울청사, 세종청사 그리고 시도를 화상으로 연결해 진행하고 있습니다. 조금 전에 있었던 정세균 총리의 모두발언 들어보시겠습니다.

[정세균 / 국무총리]
오늘도 일요일인데 이렇게 함께해 주신 장관님들 감사드립니다. 며칠 동안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다가 오늘 아침 29번째 환자가 확인됐습니다. 정부는 엄중한 인식하에 긴장을 유지하면서 상황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지역사회와 의료기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추가 감염 사례를 차단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보건당국에서는 환자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감시체계를 강화해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요양병원과 같이 건강 취약 계층이 계시는 시설에 대해서는 더욱 철저하게 관리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