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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정총리 "29번째 확진, 엄중하게 인식…중국발 유학생 면밀 관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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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중수본회의 주재…"지역사회·의료기관 추가 감염 차단에 역량 집중"

"유학생 원격수업 여건 마련…외국 유학생 혐오 없게 포용 부탁한다"



(서울=연합뉴스) 박경준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는 16일 국내에서 29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정부는 엄중한 인식하에 긴장을 유지하며 상황을 분석 중"이라고 말했다.

정 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신종코로나 대응 확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회의에서 "정부는 지역 사회와 의료기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추가 감염 사례를 차단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