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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700명 우한 교민 격리생활 마무리 거주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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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 19 발원지 중국 우한에서 2차로 귀국해 임시생활시설에서 격리됐던 교민들이 모두 안전하게 퇴소했습니다.

이미 최종 바이러스 진단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아 격리생활이 해제된 겁니다

김동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우한 교민들이 충남 아산 경찰 인재개발원 정문을 통과하면서 격리생활에서 해제됐습니다.

지난 1일 입소했으니 꼬박 15일 동안 외부와 물리적 접촉이 차단된 채 생활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