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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29번 환자에 방역당국도 '비상'…동선 파악·접촉자 격리에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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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번은 해외여행력·확진자 접촉력 확인 안 된 첫 국내 환자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국내 29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작년 12월 이후 현재까지 해외를 방문한 경력이 없고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로도 관리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면서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방역당국은 환자 본인의 진술을 토대로 폐쇄회로(CC)TV 자료 등을 분석하며 정확한 동선을 파악하고, 환자와 접촉한 사람을 격리 조치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