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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與, 전략공천 8곳 더해 승부수...곳곳 반발

등록일 2020.02.16 재생수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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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제 총선이 60일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전략공천 지역 8곳을 추가로 지정하며 현역 의원까지 컷오프 하는 등 총선 승부수를 띄웠는데요. 예상했던 대로 곳곳에서 만만치 않은 반발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조은지 기자입니다. [기자] '경기 의왕·과천은 전략 공천 하겠다'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의 결정에 신창현 의원은 현역 의원 가운데 처음으로 컷오프를 통보받았습니다. 신 의원은 즉각 반발했습니다. 납득할 수 없는 결정이기 때문에 최고위원회에 재검토를 요청하겠다는 뜻을 지역 당원들에게 밝힌 겁니다. 이와 함께 한국당 나경원 의원이 버티는 서울 동작을과 오세훈 전 서울시장을 상대해야 하는 광진을에도 새 얼굴 전략 공천으로 맞불을 놓기로 했습니다. 지역구 밑바닥부터 다지던 예비후보들로서는 날벼락 그 자체, 분노와 울분, 고통 등의 단어로 항의했습니다. [강희용 / 서울 동작을 민주당 예비후보 : 명망가 싸움으로 하겠다는 것은 필패 전략이죠. 이길 수 있다고 똘똘 뭉쳐있는데 이걸 판을 깨는 게 말이 됩니까?] [김상진 / 서울 광진을 민주당 예비후보 : 정확한 경쟁력 조사를 한 다음에 (전략공천 해야죠). 공정한 절차가 없이 진행된다면 어느 후보가 용납하겠습니까? 절대 승복할 수가 없는 거죠.] 민주당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마지막 지역구 출마지인 부산 북·강서을과 문재인 대통령 사저가 있는 경남 양산 갑 등에도 거물급을 꽂기로 했는데, 예비후보들을 다독여 집안싸움을 단속하는 게 급선무로 보입니다. 조국 전 장관 사태와 검찰 개혁 관련 소신 발언으로 지지자들에게 미운털이 박힌 금태섭, 조응천 의원도 험난한 길이 예상됩니다. 금 의원 지역구인 서울 강서갑은 후보 추가 공모가, 조 의원 지역구인 경기 남양주갑은 3자 경선이 확정됐습니다. 민주당은 여기에 현역 단수신청 지역을 포함한 87곳에 후보를 추가로 모집하며 공정한 경쟁을 내걸었습니다. [이해찬 / 더불어민주당 대표 (지난 14일) : 민주당은 공정한 시스템 공천...

YTN 2020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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