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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0 (토)

봉준호 귀국 "코로나 극복 국민에 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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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아카데미상에서 작품상을 비롯해 4관왕을 달성한 영화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이 귀국했습니다.

봉 감독은 긴 일정을 마쳐 홀가분하다며, 코로나19 극복에 힘쓰는 국민에게도 박수를 보내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봉준호 / 영화 '기생충' 감독]
미국에서 되게 긴 일정이었는데 홀가분하게 마무리해서 기분이 좋고요. 이제 조용히 원래 본업인 창작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된 것 같아서 기쁜 마음입니다. 아까 박수를 쳐주셨는데 되게 감사하고, 오히려 지금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을 훌륭하게 극복하고 있는 국민분들께 제가 박수를 쳐주고 싶은 마음입니다. 미국에서 뉴스로만 계속 봤기 때문에 저도 이제 손을 열심히 씻으면서 코로나 극복 대열에 동참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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