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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LPGA 20승 달성' 박인비...징크스 털고 올림픽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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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골프 여제' 박인비가 한국 선수 2번째로, LPGA 투어 통산 20승 금자탑을 쌓았습니다.

준우승 징크스를 털고 대기록을 달성한 만큼 이제 도쿄올림픽을 정조준하고 있습니다.

김대근 기자입니다.

[기자]
마지막 18번 홀 파 퍼팅을 성공한 박인비가 두 팔을 쫙 펴 우승 감격을 맛봅니다.

LPGA 투어 개인 통산 20승을 달성한 순간입니다.

신지애와 박성현, 이민지 등 동료 선수들이 모두 뛰어나와 샴페인을 뿌리며 기쁨을 함께 나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