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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중국 유학생 입국 힘들면 휴학이나 원격수업도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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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현재 입국 중국 유학생은 만9천22명"

"현재 중국 체류 유학생 1학기 휴학 권고·원격 수업 활용"

"유초중고 '특별소독'…휴업은 최소기간으로 실시"

[앵커]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고개를 들면서 특히 걱정이 많은 곳이 7만 명의 중국 유학생이 생활하는 대학가입니다.

정부가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해 이들에게 휴학이나 중국 내 원격수업을 활용해 달라고 권고했습니다.

이승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 5일, 각 대학에 '개강 연기'를 부탁했던 교육부가, 이번에는 중국 유학생에게 직접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코로나19로 입국이 힘들면 중국 내 원격 수업을 활용해도 좋고, 필요하면 휴학도 바람직하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