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9 (금)

타이완에서도 코로나19 사망자 발생...60대 당뇨 환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타이완에서 코로나19로 사망한 첫 번째 환자가 나왔다고 중국 현지 매체가 16일 보도했습니다.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자매지인 환구시보는 타이완에서 이날 새롭게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 2명 가운데 60대 남성 환자가 이미 숨졌다고 전했습니다.

사망자는 타이완 중부 지역에 사는 남성으로 기저질환으로 B형 간염과 당뇨를 앓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남성은 해외를 방문한 적은 없으며, 지난달 27일 기침 증상이 나타난 뒤 이달 3일 호흡 곤란으로 병원에서 폐렴 진단을 받았습니다.

환구시보는 이 남성이 입원한 당일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아 음압치료 병동에 입원했으며, 추가 검사를 받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