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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클럽서 만난 남성 성추행범으로 몬 여성 법정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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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에서 만난 남성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며 돈을 뜯어내고 고소한 20대 여성에게 1심에서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서울서부지법은 공갈과 무고 혐의로 기소된 26살 A 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습니다.

A 씨는 재작년 11월, 서울 홍대입구역 부근 클럽에서 만나 함께 술을 마시고 만취한 남성에게 성추행범으로 신고하겠다며 4백여만 원을 요구하고, 피해 남성이 훨씬 적은 금액을 보내자 경찰에 고소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