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부정 평가가 5주째 긍정 평가를 웃돌았습니다.
YTN이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조사한 2월 둘째 주 주간집계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46.6%로 한 주전보다 0.3%p 떨어졌습니다.
반면 부정 평가는 0.5%p 오른 49.7%를 기록했습니다.
다만, 긍정과 부정평가의 격차는 2주 연속 오차범위를 넘지 않았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지난주보다 0.3%p 내린 39.9%로 집계됐고, 자유한국당은 1.8%p 오른 32%로 나타났습니다.
바른미래당 2.6%, 새로운보수당 3.9%, 대안신당 0.9%, 정의당 4.8%, 민주평화당 1.5%로 각각 소폭 하락했습니다.
리얼미터는 정당 지지도가 대부분 하락한 가운데 보수통합 선언으로 인한 효과로 한국당 지지도가 오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닷새 동안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2,51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고,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2.0%포인트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김주영[kimjy08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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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부정 평가는 0.5%p 오른 49.7%를 기록했습니다.
다만, 긍정과 부정평가의 격차는 2주 연속 오차범위를 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