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8 (목)

전복된 화물차 '번쩍'...시민들이 운전자 구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어제부터 내린 눈으로 곳곳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이어졌는데, 전복된 화물차를 시민들이 들어 올려 운전자를 구조했습니다.

강풍 특보에 공사장 펜스가 무너지고 간판이 떨어지는 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신준명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 1t 화물차 눈길에 미끄러져 전도
시민들이 힘을 합쳐 완전히 누워버린 화물차를 들어 올립니다.

"하나 둘 셋! 하나 둘 셋!"

수원 서수원교에서 광명 방향으로 가던 1t 화물차가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났는데, 시민들이 너나 할 것 없이 갓길에 차를 세우고 운전자 구조에 힘을 보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