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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태극마크 부끄러웠지만' 아픔 잊고 다시 뛰는 박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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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나라 여자농구의 대들보죠, 박지수 선수는 최근 12년 만에 올림픽 본선행을 이끌고도 마음껏 웃지 못했습니다.

'태극마크가 부끄러웠다'는 말 한마디에 박지수의 마음고생이 모두 담겨있었는데요.

다시 미소를 되찾고 힘찬 재도약을 시작했습니다.

허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우리나라 여자농구의 기둥 박지수는 지난 한 달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악플로 인한 괴로움을 호소하며 선수 생활을 그만두고 싶다고 털어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