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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키워드] 한미 워킹그룹

등록일 2020.02.17 재생수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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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키워드] 한미 워킹그룹 지난 10일 한국과 미국이 비핵화와 남북관계, 대북제재 관련 사안을 조율하기 위한 워킹그룹 회의를 열었습니다. 금강산 개별관광과 철도 연결 등 남북협력 사업에 대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뤄졌는데요. 오늘의 , '한미 워킹그룹'입니다. 한미 워킹그룹은 양국 정부가 납북협력과 비핵화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소통과 공조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18년 구축된 협의체입니다.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가 이 워킹그룹 회의를 주도해 왔는데요. 북미 관계 진전이라는 취지와 달리 남북관계를 경색시켰다는 비판을 받아온 데다,북한이 한미 워킹그룹을 '외세 의존'이라고 비난해온 만큼 이번 만남에서는 워킹그룹이란 명칭을 공식적으로 사용하지 않고 회의도 비공개로 진행했습니다. 회의에는 비건 대표가 국무부 부장관으로 승진 후 미국의 대북협상 실무를 총괄해온 알렉스 웡 대북특별부대표가 나섰는데요. "좋은 아침입니다. (북한 개별 관광에 대해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만나서 반갑습니다. 서울에 돌아와서 좋습니다." 우리 정부는 미국 측에 철도·도로 연결과 접경지대 협력 등 남북협력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개별관광과 관련해, 실향민과 이산가족 중심의 인도주의적 목적으로 우선 추진할 계획이라는 점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미 국장급 협의에서는 올해 연초 대통령께서 신년사를 통해서 밝히신 남북협력구상에 대해 논의가 되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남북협력에 속도를 내겠다면서도 대북 제재의 틀 속에서 미국과 협의하겠다는 것이 우리 정부의 기본 입장인데요.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달 신년회견에서 남북협력 구상을 밝힌 바 있습니다. "개별 관광 같은 것은 국제 제재에 저촉되지 않기 때문에 충분히 모색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미국 측이 어느 정도 이해를 표했다는 게 정부의 설명이지만, 실제 진전에 속도가 붙기는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인데요.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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