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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해외여행·환자접촉 없는 80대 29번 환자의 아내도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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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30번째 확진자…서울대병원에 입원·격리



(서울=연합뉴스) 서한기 기자 = 해외 여행 이력이 없고 환자 접촉자로 관리도 되지 않아 감염경로가 불명확한 국내 29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82세. 남성. 한국인)의 아내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17일 의료계에 따르면 29번 환자의 부인도 전날 밤 코로나19로 확진 판정을 받아 서울대병원에 입원 격리됐다.

이에 앞서 29번 환자는 15일 오전 가슴 통증(심근경색 의심 증상)으로 동네 의원 두 곳을 거쳐 정오쯤 서울 고대안암병원 응급실을 찾았다가 확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