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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자취방 中유학생 우려 지속…교육부 "외출 막을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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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교중지 대상일뿐…각 대학이 외출 자제 당부 중"…대학가에선 혼란



(세종=연합뉴스) 이효석 기자 = 대학 기숙사에 입소하지 않고 자취방에 거주하는 중국인 유학생이 2주간의 자율격리 방침을 지키지 않을 우려에 대해 교육부는 "최소한의 생활을 위해 외출하는 것은 막을 수 없다"고 밝혔다.

교육부 관계자는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취재진과 만나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자가격리' 대상은 의심증상이 있거나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사람으로 한정적으로 규정돼있다"며 이렇게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