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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현대차 정상화 박차...전주공장은 부분 휴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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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지난 11일부터 부분 생산 재개

오늘부터 전주공장 제외 전 공장 정상화

부품 수급 원활하지 않아 생산량 평소 못 미쳐

[앵커]
코로나19 사태 여파로 가동을 중단했던 현대자동차가 오늘부터 전주 공장을 제외한 전 공장에서 정상 조업에 들어갔습니다.

중국 현지 공장이 정상화되지 않아 생산량은 예년 수준에 못 미치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김인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른 아침,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정문이 출근하는 사람들로 활기찹니다.

직원들을 태운 통근버스가 줄지어 들어서고, 보안요원의 열화상 카메라 체온 측정이 분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