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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저비용항공사에 3천억 원 지원...각종 사용료 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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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수출규제에 이어 코로나19로 항공여객 수가 크게 줄어 어려움을 겪는 항공업계에 대해 정부가 지원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 오전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주재로 열린 경제장관회의에서 코로나19 대응 항공분야 긴급 지원책을 확정했습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한중노선 운항횟수가 77% 감소했고, 최근 3주 동안 항공사 환불 금액이 3천억 원에 이르는 상황에 따른 조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