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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중국 코로나19 증가세 둔화...'이동 통제'는 계속

등록일 2020.02.17 재생수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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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의 상황은 조금 주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중국은 아직 긴장을 풀지 못하고 이동제한 조치는 계속 유지되고 있습니다. 베이징 전화로 연결합니다. 강성웅 특파원! 중국의 하루 사망자와 확진자 숫자가 계속 줄어들고 있습니까 ? [기자] 그렇습니다. 어제는 중국 전역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105명이었습니다. 하루 전에는 142명이 증가했는데 이보다 조금 떨어졌습니다. 중국 전역의 확진자 수는 하루 전의 2,009명보다 조금 늘었지만, 비슷한 수준인 2천 48명입니다. 사망자와 확진자의 거의 대부분은 여전히 우한을 포함한 후베이성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어제 자정까지 중국 전역의 누적 사망자 수는 1,770명이고, 누적 확진자 수는 7만 명을 넘어 70,548명입니다. 진원지인 우한을 포함한 후베이성 이외의 지역은 확진자 증가 폭이 13일째 둔화하고 있습니다. 지난 3일에 하루 890명을 최고치로 해서 이후 계속 떨어지더니, 어제는 115명이 늘어나는 데 그쳤습니다. [앵커] 상황이 조금씩 나아지면서, 중국의 이동제한 조치도 좀 완화되고 있습니까 ? [기자] 이동제한 조치는 대부분 유지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달 23일 우한지역이 전격 봉쇄된 이후 중국 전역으로 이동제한 조치가 확대된 이래 26일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가장 심각한 후베이성은 자가용 차량의 이동을 추가로 금지시켰고, 시장 같은 곳을 제외하고 모둔 공공 장소를 폐쇄했습니다. 수도 베이징에도 여전히 주거 단지별로 외부인의 출입을 철저히 통제하고 100% 발열 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외지에서 베이징으로 들어온 경우 반드시 신고를 해야 하고, 2주 동안 자가 격리를 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긴장을 하고 있는 이유는 아직 도시로 돌아오지 않은 농민공 2억 5천만 명이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조금씩 돌아왔지만 이번 달에만 1억 2천만 명, 다음 달에 1억 3천만 명이 추가로 이동할 것이라고 중국 교통운수부가 밝혔습니다. 지난주부터 경제 활동도...

YTN 2020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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