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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손학규 "지역주의 정당 이합집산 안 돼"…'호남3당' 합당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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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세대 길 열어줘야"…안철수계 셀프제명 요구엔 "윤리위 징계 필요"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는 17일 "선거 편의를 위한 지역주의는 우리의 선택이 될 수 없다. 우리 정치가 구태로 회귀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손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호남 신당의 창당은 결코 새로운 일이 될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 14일 바른미래당과 대안신당, 민주평화당의 합당 합의에 대해 사실상 추인을 거부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