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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29번 환자, 격리 열흘 전부터 종로 의원·약국 등 수차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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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부터 기침, 가래 등 증상 나타나…현재까지 접촉자 114명 확인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국내 29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로 확진된 80대 남성은 격리돼 치료를 받기 전까지 10여일간 거주지역 주변 의료기관·약국을 여러 차례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7일 충북 청주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29번 환자(82세 남성, 한국인)에 대한 역학 조사 내용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