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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뉴스-더인터뷰] 감염경로 '오리무중'...코로나19 29번째 환자 부인도 양성

등록일 2020.02.17 재생수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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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함형건 앵커, 박상연 앵커 ■ 출연 : 이영석 고려대 구로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안정세를 이어가던 국내 코로나19 방역감시망에 빈 공간이 생겼습니다. 감염 경로를 알지 못하는 29번째 확진자가 발생했고 그 환자의 부인 또한 양성으로 확진됐습니다. 지역사회 감염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전문가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이영석 고려대 구로병원 호흡기내과 교수와 함께합니다. 29번째 환자 그리고 30번째 환자. 부부 사이인데. 기존에 당국의 방역망 바깥에서 발생한 경우가 아니냐, 이게 지금 그래서 우려가 상당히 커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조금 전에 브리핑 같이 들었는데요. 브리핑에서 아직까지 감염원, 감염 경로는 조사 중이라고 했는데 지금 114명의 접촉자를 확인했다고 했죠. 그리고 병원 내의 접촉자도 있는 것 같은데요. 이 상황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이영석] 일단은 우려를 했던 상황이 벌어진 것 같은데요. 원래 신종 감염병이 발생을 하게 되면 두 가지가 주된 요인이 됩니다. 첫 번째는 국내 유입을 막는 쪽에 총력을 기울이게 되는데요. 아시다시피 국내 유입을 막는 거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해도 100% 전부 다 막아낼 수는 없는 상황이거든요. 호흡기 감염병의 특징상. 그러다 보니까 두 번째는 지역사회에 감염이 생길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우리가 해야 되는 중대 시점은 지금 지역사회 감염의 우려가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런 지역사회 감염이 유행으로 번지지 않도록 막는 게 굉장히 중요하고요. 역학조사를 조금 더 해 봐야겠지만 29번째 환자랑 30번째 환자는 지역사회 감염일 가능성이 조금 있어는 보입니다. [앵커] 조사가 일단 진행 중입니다마는 감염 경로는 어떻게 봐야 한다고 보시는지요? [이영석] 우리가 지역사회 감염이라는 게 결국은 국내로 유입된 환자들 중에 행동반경에 따라서 접촉자가 생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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