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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더뉴스-더인터뷰] 감염경로 '오리무중'...코로나19 29번째 환자 부인도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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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함형건 앵커, 박상연 앵커
■ 출연 : 이영석 고려대 구로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안정세를 이어가던 국내 코로나19 방역감시망에 빈 공간이 생겼습니다. 감염 경로를 알지 못하는 29번째 확진자가 발생했고 그 환자의 부인 또한 양성으로 확진됐습니다. 지역사회 감염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전문가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이영석 고려대 구로병원 호흡기내과 교수와 함께합니다. 29번째 환자 그리고 30번째 환자. 부부 사이인데. 기존에 당국의 방역망 바깥에서 발생한 경우가 아니냐, 이게 지금 그래서 우려가 상당히 커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조금 전에 브리핑 같이 들었는데요. 브리핑에서 아직까지 감염원, 감염 경로는 조사 중이라고 했는데 지금 114명의 접촉자를 확인했다고 했죠. 그리고 병원 내의 접촉자도 있는 것 같은데요. 이 상황 어떻게 평가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