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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우한서 온 '코로나19' 28번환자 격리해제…"국내 10번째 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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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우리나라에서 28번째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을 받은 30대 여성이 17일 격리해제 된다.

28번 환자는 3번 환자(54세 남성, 한국인)의 지인으로, 지난달 20일 중국 우한에서 입국했다. 이 환자는 3번 환자와 마지막 만난 날을 기준으로 무려 17일 만에 확진 판정을 받아 잠복기(최장 14일) 논란을 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