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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미래통합당 총선 파괴력은…"상승효과 뚜렷" vs "소통합 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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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121석 중 18석, 5%p 이내서 당락 갈려…'한국+새보수' 무시못해"

출발점은 '도로 새누리' 지적…안철수·'태극기'까지 확장할지 미지수



(서울=연합뉴스) 홍정규 이은정 기자 = 총선을 두 달 앞두고 만들어진 미래통합당의 '핑크빛 파괴력'이 얼마나 될지, 정치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보수진영 통합 세력인 통합당은 113석 규모로 17일 출범했다. 비례대표용 위성정당(미래한국당)까지 포함하면 118석이다. 제1당인 더불어민주당(129석)에 맞먹는 규모로 커졌다.

물론 현역 의석을 얼마나 보유했는지와 총선 결과는 필연적 관계가 아니다. 정당 지지도가 이를 대신할 척도로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