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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보수집회 방불케한 미래통합당 출범식…손 맞잡고 "우리는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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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조민정 이은정 이동환 기자 = 보수 세력을 통합한 미래통합당 출범식이 뜨거운 열기 속에 17일 열렸다.

자유한국당과 새로운보수당, 미래를향한전진4.0(전진당)을 비롯한 보수통합 세력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미래통합당 출범식을 열고 하나의 당으로 새 출발을 선포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한국당 전 대표이자 미래통합당 대표를 맡은 황교안 대표를 비롯해 심재철 원내대표, 새보수당 책임대표를 지낸 유의동 의원, 전진당 전 대표 이언주 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