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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울산 좌장' 5선 정갑윤 불출마…정치개혁 신호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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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총선 세대교체론 탄력…정치 신인에 길 터줘

각 정당 청년 후보들, 기성 정치인에 거센 도전장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4·15 총선을 두 달여 앞두고 울산 정치의 '좌장'인 자유한국당 정갑윤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울산에 세대교체 바람이 거세게 불 전망이다.

특히 현역 의원이 많은 자유한국당을 중심으로 곳곳에 포진한 젊은 후보군이 정치 혁신과 새 인물론을 내세우며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친박 5선으로 지역 최다선인 정 의원(울산 중구)은 17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 현역 의원 중 처음 불출마를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