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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코로나19 확산에 아시아 국가, 성장률 전망치 줄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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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의 여파로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낮춰잡는 국가가 아시아권에서 하나둘 나오고 있다.

17일 로이터 통신 등 외신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싱가포르 무역산업부(MTI)는 올해 자국의 국내총생산(GDP) 증가율 전망치 범위를 최저 -0.5%에서 최고 1.5%로 이날 낮췄다.

이는 작년 11월 내놓았던 종전 전망치(0.5∼2.5%)에서 1.0%포인트가량 하향 조정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