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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코로나19 확산에 도쿄마라톤 대폭축소…올림픽 예선전 연기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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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마라톤, 일반인 참가자 제외…엘리트 선수 위주 약 200명만 참가



(도쿄=연합뉴스) 김호준 이세원 특파원 = 도쿄 올림픽·패럴림픽 개막이 5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아시아 각국에서 열리는 주요 대회에 영향을 주고 있다.

다음 달 1일로 예정된 도쿄마라톤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일반인 참가자를 빼고 열린다고 교도통신이 17일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도쿄올림픽 일본 대표 선발전을 겸한 도쿄마라톤 대회에는 전 세계 엘리트 선수 176명이 참가한다고 발표된 바 있다. 휠체어 부분에선 30명의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