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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중국 코로나19 확산세 '주춤' 사흘째 신규 확진 2천명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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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중인 환자 5만7천934명…중증 1만644명·퇴원 1만844명

해외 확산세 지속…일본·싱가포르·태국 등 700명 육박



(베이징=연합뉴스) 심재훈 특파원 = 중국에서 맹위를 떨쳐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대규모 확산세가 주춤하는 모습이다.

그러나 신규 확진자와 사망자가 아직 각각 2천여명과 100여명 수준을 유지하는 등 중국 내 코로나19 확산은 여전히 심각한 상황이다.




이에 민심의 동요를 잠재우기 위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직접 해명에 나서고 당국이 춘제(春節·중국의 설) 이후 대규모 이동 통제를 강화하는 등 사태 수습에 사활을 걸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