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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격리자·유학생 임시생활시설 운영

등록일 2020.02.17 재생수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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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명의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나온 경기도 수원시가 격리자 임시생활시설을 운영합니다. 대학의 중국 유학생들도 들어갈 수 있는데 중국 우한에서 귀국한 교민들이 지냈던 다른 시설과 마찬가지로 철저한 방역이 이뤄집니다. 김학무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평소 청소년수련시설로 사용하는 수원유스호스텔. 동시에 180여 명이 지낼 수 있는 43개 객실과 캠핑장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수원시가 이곳을 코로나19 확진자 가족 등 밀접접촉자로 격리통지서를 받은 사람들의 임시생활시설로 운영합니다. 가족들과 같이 거주할 경우 완벽한 격리가 어려운 만큼 별도 시설 입소를 희망하면 이곳에서 생활하도록 하는 겁니다. 이곳에는 또 수원지역 대학의 중국 유학생 가운데 대학기숙사에서 미처 수용하지 못한 학생들도 입소할 수 있어 중국 유학생에 의한 감염 우려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숙사 수용 능력이 안 될 경우 대학이나 학생이 지원을 요청하면 입소할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격리해제 조치 때까지 2주간 지내게 됩니다. [최미숙 / 경기도 수원시 탑동 : 환영하는 입장이고요, 주민들도 그렇게 생각한다고 생각합니다. 방역도 철저히 잘 해주시고 그러니까 잘 쉬었다가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시설에는 소독·방역 강화와 함께 외부 차량 출입이 통제되고 폐기물은 별도로 소각하게 됩니다. [염태영 / 수원시장 : 이번 임시생활시설 지정은 개인이 부담해야 할 자가격리의 한계를 지자체가 채워주게 함으로써 지역사회로의 감염을 막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봅니다.] 수원시는 이와 함께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자가 격리자의 자발적인 협조가 가장 필요하다며 홍보와 관리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YTN 김학무[mookim@ytn.co.kr]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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