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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北, "비건, 12월 협상 제안...근본 해결책 내놓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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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외무성 담화 발표, "미국과 마주 앉을 용의"

北, "종전선언 등 부차적…문제 해결 가망없어"

北, "적대 정책 철회 위한 근본적 해결 제시해야"

[앵커]
미국이 다음 달 만나자고 최근 북측에 제안했다고 북한 외무성 김명길 순회대사가 어제 담화를 통해 밝혔습니다.

이번 담화는 마크 에스퍼 미 국방장관이 북한과의 비핵화 협상 진전을 위해 한미연합공중훈련을 축소할 수 있다는 의향을 밝힌 직후에 나온 것이어서 주목됩니다.

김주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다음 달 다시 협상하자는 제안을 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