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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중국 중의약관리국 "코로나19에 전통 탕약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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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가지 약재 '청폐배독탕' 전국 의료기관에 추천



(베이징=연합뉴스) 김윤구 특파원 = 전통 중의약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는 데 효과가 있다고 중국 관리가 17일 말했다.

리위(李昱) 국가중의약관리국 과기사 사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청폐배독탕(靑肺排毒湯)이 10개 성에서 환자 701명 치료에 사용됐고 이 가운데 130명이 완치돼 퇴원했다고 말했다.

리 사장에 따르면 51명은 증상이 사라지고 268명은 개선됐으며 다른 212명은 증상이 나빠지지 않고 안정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