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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5시즌 만에 50골 고지…"기생충 이어 새 역사"

등록일 2020.02.17 재생수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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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5시즌 만에 50골 고지…"기생충 이어 새 역사" [앵커] 토트넘 손흥민 선수가 프리미어리그 통산 50호, 51호골을 몰아치며 아시아 축구의 새 장을 열었습니다. 국제축구연맹은 영화 기생충의 오스카 수상과 엮어 손흥민의 괄목할 만한 성과에 축하를 보냈습니다. 박지은 기자입니다. [기자] "골 넣은 순간을 얘기하는 거에요? 놓친 순간을 얘기하는 거에요?" "골 놓친 순간에 대해 얘기하고 있어요." 수훈선수 손흥민 인터뷰에 끼어든 모리뉴 감독이 가벼운 장난으로 애정을 표현합니다. 손흥민은 애스턴 빌라전에서 모리뉴 감독을 활짝 웃게 만들었습니다. 페널티킥을 놓치고도 재차 달려들어 역전골을 만들었고 2대2 동점이던 후반 추가시간에는 극장골로 토트넘에 승리를 안겼습니다. 승리와 더불어 프리미어리그 입성 5시즌 만에 50골 고지도 넘어섰습니다. 아시아 선수 최초의 기록입니다. 앞서 박지성이 19골, 기성용, 오카자키 신지가 각각 15골과 14골을 기록했습니다. 전 세계로 넓혀봐도 프리미어리그 통산 50골을 넘긴 선수는 1992년 리그가 새로 출범한 이래 111명뿐입니다. FIFA는 "이번 달 오스카에서 역사를 만든 데 이어 손흥민이 또 다른 역사를 썼다"며 큰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아시아 축구의 역사가 된 손흥민은 내친김에 한 시즌 최다 골 기록에 도전합니다. 손흥민의 최고 성적은 2016-2017시즌에 작성한 21골입니다. 기록 경신까지는 6골이 더 필요하지만, 토트넘은 정규리그 외에도 유럽 챔피언스리그에 FA컵까지 남아있어 기대해 볼 만 합니다. 더욱이 손흥민은 2010-2011시즌 프로 데뷔한 이래 처음으로 5경기 연속골 행진 중입니다. '절정의 골감각'을 발휘하고 있는 손흥민의 기록 도전은 20일 라이프치히와의 챔피언스리그 16강전으로 이어집니다. 연합뉴스TV 박지은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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