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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인 줄 알았는데'...제주, 폭설·강추위 찾아와

등록일 2020.02.17 재생수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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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주만 해도 봄 날씨를 보인 제주에 이번에는 한파와 폭설이 찾아왔습니다. 제주 전 지역에 올겨울 들어 첫 대설 주의보가 발효됐고 한라산에는 대설 경보 속에 50cm 넘는 폭설이 쏟아졌습니다. 보도에 고재형 기자입니다. [기자] 봄꽃이 하나둘 피어나 곳 봄이 올 것만 같던 제주에 폭설과 한파가 찾아왔습니다. 초록빛을 자랑하던 녹차 밭도 몰아친 눈보라에 하얗게 변해갑니다. 마을 안 도로와 집에는 내린 눈이 제법 쌓였습니다. 올겨울 처음으로 마음껏 눈을 본 꼬마 아이는 마음이 즐겁습니다. [최윤 : 좋았어요, 눈사람 만드는 게 재미있었어요.] 눈이 잘 내리지 않는 제주 시내에는 '싸락 우박'이 내릴 정도로 대기가 불안해 눈보라가 몰아쳤다가 그치기를 반복했습니다. 시민들은 봄날 같았던 날씨가 갑자기 추운 겨울로 돌아가자 적응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강민석 / 고등학생 : 너무 갑자기 추워져서 적응이 안 되는 것 같아요. 제주는 따뜻하다가 오늘 갑자기 추우니까요.] 한라산에는 대설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50cm 넘는 폭설이 내렸습니다. 중산간 지역에도 3∼6cm의 눈이 쌓였습니다. 제주 전 지역에도 올겨울 들어 첫 대설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주요 산간도로는 차량 운행이 통제됐습니다. 강풍 특보가 내려진 제주공항에는 다른 지역 기상 악화로 항공기 50여 편이 운항에 차질을 빚었습니다. YTN 고재형[jhko@ytn.co.kr]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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