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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중국 유학생 '자가격리' 사실상 통제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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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는 개강을 앞두고 입국하는 중국인 유학생을 2주간 자율 격리한다는 방침입니다.

하지만 중국인 유학생이 원룸 등을 벗어나 대학가나 시내에 돌아다닐 경우 이를 막을 법적 근거가 없어 지역사회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김종균 기자입니다.

[기자]
아직 중국에 있는 유학생들에게 정부는 1학기 휴학을 권고했습니다.

입국한 유학생들에겐 2주간 자율 격리와 등교 중지 등의 조치를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