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자유한국당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이 당원, 강령, 사무실이 없는 사실상 '3무' 가짜 정당이라면서 정리해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최근 자유한국당이 창당 비즈니스에 열중하고 있다면서, 제1야당인 미래통합당에도 새 인물이나 비전이 안 보인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돌고 돌아 결국 도로 새누리당을 선택했다는 지적이 나온다면서 보수가 미래를 향한 진정성이 있다면 반복적인 새 정당 만들기를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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