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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서울] 박원순 "중소·요양병원에도 발열 감시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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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은 코로나19 감시망에서 벗어난 환자인 29번 확진자 발생을 계기로 방역 체계를 일반 병원으로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시장은 시청에서 열린 종합대책회의에서 29, 30번 환자는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아 방역 체계 전환이 불가피하다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회의에 참석한 서울시 공공보건의료재단 김창보 대표이사도 29, 30번 환자의 감염 경로를 알 수 없지만, 역학조사 범위를 최대한으로 해서 격리 범위를 넓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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