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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우리도 장기 격리?" 불안감 증폭...크루즈 떠난 승객, 새 전파자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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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캄보디아에 정박 중인 크루즈선에서 하선한 승객 가운데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일본 크루선처럼 장기 격리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미 크루즈선을 떠난 천여 명이 각 나라에서 새로운 전파자가 될 수도 있다는 경고도 나왔습니다.

보도에 김형근 기자입니다.

[기자]
거듭된 입항 거부로 바다를 떠돌다 간신히 캄보디아에 입항한 크루즈선 웨스테르담호,

하지만 승객들의 기쁨도 잠시, 다시 배 위에서 기다리는 신세가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