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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1번 확진 환자 퇴원했지만 긴장감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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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확진자 가슴 통증 호소로 의료진 긴장

입원실 21곳서 검체 채취…바이러스 무검출 확인

우리나라 공공의료기관 비중 5%로 최하위권

[앵커]
코로나19, 1번 확진 환자가 머물렀던 음압병실은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도록 깨끗이 소독됐습니다.

하지만 그 옆방에는 새로운 의심환자가 입원하는 등 긴장감이 여전합니다.

재난적 감염병이 반복되는 상황인 만큼 공공의료시스템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이기정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코로나19, 1번 확진자가 음압병실에서 치료를 받는 모습입니다.

이 중국인 환자는 처음엔 발열 증세만 있었으나 점차 가슴 통증을 호소하고 산소포화도도 낮아지면서 의료진을 긴장시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