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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29·30번 환자 지역 의료기관·약국 수 차례 방문...병원 전파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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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29번째, 30번째 확진 환자가 증상 발현 후 확진되기 전까지 지역 의료기관과 약국을 수차례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9번 환자는 지난 5일 기침, 가래 증상이 나타난 뒤 16일 확진돼 서울대병원에 격리 입원하기 전까지 지역 의료기관을 9차례 방문했습니다.

이 기간 지역 약국 두 곳도 세 차례 방문했습니다.

중대본은 이 가운데 강북서울외과의원 방문이 6차례로 특히 많았다며 과거 외과 처치를 받아 2016년부터 이 의원을 다녔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