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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작품상 시상한 '제인폰다 드레스'의 비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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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을 작품상으로 부른 시상자는 미국의 대표적인 배우 제인 폰다였습니다.

그런데 이 배우가 이날 입은 붉은 드레스에 깊은 뜻이 있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김혜은 기자입니다.

[기자]
오스카 작품상 시상자로 나선 82살의 배우 제인 폰다는 붉은 드레스 차림이었습니다.

지난 2014년 칸 영화제에서 입었던 옷입니다.

더는 쇼핑을 하지 않겠다는 소신에 따라 6년 전 옷을 꺼낸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