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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정부 "이달 내 내수·수출 종합적 경기패키지 마련해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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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코로나19 사태가 중국 등 세계 경제와 우리 경제에 예기치 못한 위험 요인으로 작용할 우려가 있다며 이달 안에 경기보강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홍 부총리는 어제 청와대에서 기획재정부의 대통령 연두 업무보고를 하며 코로나19로 외국인 관광객이 감소하고 소비심리 위축으로 내수가 둔화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경기 회복 흐름을 지키기 위해 투자·내수·수출을 독려하기 위한 종합적인 경기 패키지 대책을 이번 달 안에 마련해 시행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이번 사태는 지난 2015년 메르스 당시와 비교하면 희생자가 없는데도 실제 파급영향보다 과도한 불안감과 공포감으로 경제 심리와 소비가 더 위축됐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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