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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박물관 등 제한 운영...봄방학에 '방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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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전시 예약 중단…봄방학에도 관람객 발길 끊겨

문 여는 곳 적고 각종 프로그램도 중단돼 학부모 '난처'

'집에서 놀아주기' 등 검색 증가

[앵커]
각급 학교가 봄방학에 들어갔지만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박물관이나 미술관 등은 문을 닫은 곳이 많습니다.

방학 동안 학생들이 갈 곳이 줄어들면서 애먼 학부모들만 난처하게 됐습니다.

김민성 기자입니다.

[기자]
국립 민속박물관 안에 있는 어린이박물관입니다.

여느 봄방학 때 같으면 어린이들로 붐빌 때지만 올해는 전시 예약 중단으로 텅 비었습니다.

지난 5일부터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중단한 국립 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도 최근 이용객 수가 절반으로 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