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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IDS홀딩스 피해 단체 "검찰 부실 수사로 피해 커져"...秋에 면담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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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단계조직 IDS홀딩스의 1조 원대 금융사기 사건피해자들이 부실 수사한 검사들을 감찰하라며 추미애 법무부 장관에게 면담을 요청했습니다.

IDS홀딩스 피해자연합 등 5개 단체는 어제 오후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IDS홀딩스 다단계 사기 사건 피해가 1조1천억 원대 규모로 커진 책임은 검찰에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김성훈 IDS홀딩스 대표가 구치소에서 만난 한 모 씨에게 범죄수익금을 전달했고, 한 씨가 대신 8천억 원을 변제한다고 속여 피해자들로부터 김 대표의 처벌불원서를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